강수진이 몸매 비결을 밝혔다.
강수진은 현재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 송은혜 역을 맡았다. 송은헤는 김수진(송지효)의 영화사 동료로, 때로는 동생처럼 애교도 부리고 때로는 언니처럼 위로도 전하는 '귀여운 푼수'다. 극에서는 마냥 귀엽게 나오지만 몸매는 귀엽지 않다. 1m64에 44kg.허리 23인치라는 가녀린 몸매를 보유했다. 특별히 식단 관리도 하지 않는단다. 그런데도 이런 신의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강수진은 "예민하기도 한데 혼자 있을 때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 혼자 돌아다니고 걸어다니고 자전거도 타고 그렇게 하는 것 같다. 지금은 못하고 있지만 운동도 한창 했다. 몸 쓰는 걸 잘하고 싶어서 현대 무용도 배웠다"고 밝혔다. 역시, 이유 없는 결과는 없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