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의류브랜드 알로앤루, 알퐁소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핫썸머 할인전'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전은 편안한 데일리 티셔츠부터 바캉스 스타일링을 위한 깜찍한 원피스까지 특히 여름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알로앤루는 11일부터 편안하고 시원한 면티셔츠와 민소매 썸머 원피스를 1~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알로앤루의 민소매 티셔츠는 비비드한 원색컬러나 화사한 네온 색상 등 청량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시원하고 발랄한 '썸머룩' 연출이 가능하다. 알로앤루 특유의 깜찍한 캐릭터를 포인트로 발랄함을 배가시켰다. 큼직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홀원피스는 데일리룩 뿐만 아니라 여성스럽고 트렌디한 바캉스룩으로도 제격이다.
아메리칸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알퐁소는 '레이어드티 마라톤 상하복'을 포함한 총 17개의 여름시즌 품목을 3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레이어드티 마라톤 상하복은 스포츠유니폼 스타일로 깜찍한 스포티웨어를 연출 할 수 있다. 특히 티셔츠 앞면에 메쉬소재를 레이어드해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귀여운 스타일을 원하는 여아들을 위해 '치마바지 트레이닝 상하복'도 선보였다. 조끼후드 점퍼와 치마바지 세트로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쿨메쉬 소재로 한여름에도 불편함 없이 착용 가능하다. '냉장고 치마바지' 등 통기성이 좋고 착용 편의성을 높인 레이온 소재의 유아 의류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알퐁소는 이번 핫썸머 할인전 기간 동안 여름의류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알퐁소 캐릭터 비치가운'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 마케팅 관계자는 "때이른 폭염으로 인해 시원한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티셔츠를 비롯해, 비비드한 컬러나 스트라이프 패턴 등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는 키즈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핫썸머 할인전은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겸비한 아동의류를 경제적인 가격에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