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초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는 홍진형과 박현빈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시작부터 기운 넘치게 등장한 홍진영은 무뚝뚝한 셰프들의 반응에 잠시 당황하는 듯 했지만 이내 셰프들을 상대로 폭풍 애교를 선보여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평소 조용한 샘킴, 정창욱 셰프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최현석 셰프마저 "집에서 아내와 아이들이 모니터 하고 있다"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정형돈은 "본인 스타일에 가장 가까운 셰프가 있느냐"고 물었고 홍진영은 자신만의 애칭으로 셰프 한 명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8일 오후 9시 4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