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미가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첫 촬영 인증샷을 남겼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동미의 드라마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동미는 캐주얼한 원피스에 편안한 단화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대본을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후아유-학교2015'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첫 방송될 '너를 기억해'에 새로 합류한 신동미는 차지안(장나라 분)의 이모 '양은정' 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매력적인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 최근 전주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한 신동미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너를 기억해'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의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