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대표이사 윤석춘)은 지난 5월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15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삼립식품은 △여성채용△모성보호△일?가정 양립지원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립식품은 여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고용환경개선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워킹맘 직원들을 위해 출산과 육아를 원활히 병행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비를 지원하고, 육아휴가?휴직제도 활성화 등 근무환경을 꾸준히 개선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립식품은 기술인력 충원, 정년 연장 및 정년퇴직자 재고용 등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4년 고용 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