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LPGA투어 제5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이정민의 언더파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롯데스카이힐제주에서 열리는 'KLPGA 제5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9.57%가 2번 선수인 이정민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1번으로 지정된 김보경이 68.30%로 2순위를 차지했고, 6번 이승현이 63.02%로 과반수의 언더파 예상 투표율을 넘겼다.
반면, 3번 배선우(49.83%)를 포함해 4번 김혜윤(43.96%) 5번 지한솔(40.13%) 7번 박채윤(34.51%)은 언더파를 기록할 확률이 다소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김보경(27.38%) 이정민(30.54%) 배선우(25.93%) 김혜윤(24.28%) 이승현(33.16%)이 1~2언더파를 기록했고, 지한솔(26.50%) 박채윤(31.47%)은 1~2오버파에 머물렀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8회차는 4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