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의 권율이 서현진과의 이별에 매달렸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 17회분에서는 상우(권율 분)가 수지(서현진 분)를 붙잡는 내용이 그려졌다.
인아(조은지 분)는 수지와 상우에게 프로젝트가 끝난 기념으로 함께 쫑파티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수지와 상우는 헤어진 상황. 두 사람 모두 곤란해 했지만 이들이 이별한 걸 모르는 인아는 떼를 쓰며 회식을 하자고 했고 결국 상우는 인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회식 자리에서 인아는 자신의 이혼소식을 전했고 그런 와중에 수지와 상우는 당황해했다.
결국 상우는 술을 많이 마셔 크게 취했고 수지와 인아는 상우를 부축해 대리기사를 불러 차에 태웠지만 인아가 수지를 차로 밀어 넣어 함께 상우의 집까지 가게 됐다.
수지는 상우를 방까지 데려다줬고 돌아가려고 하던 그때 상우는 침대에서 수지의 손을 잡고 가지 말라고 붙잡았다. 이상우는 "가지 마. 어떻게 하면 나 안 떠날 건데. 내가 대영이 새끼보다 못한 게 뭐야"라며 구대영(윤두준)을 질투했다.
이어 이상우는 "약속 했잖아. 사귀면서 나한테 잘해준다고. 왜 이렇게 내 마음 아프게 하는 건데"라며 매달렸다.
'식샤를 합시다 2'는 맛집 블로거 '구대영'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의 사랑과 먹방을 그린 침샘 유발 드라마다.<스포츠조선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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