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좋은 게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kt 위즈 조범현 감독이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을 모두 패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kt는 31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경기 후반까지 팽팽하게 맞섰지만 9회초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6대10으로 패했다. 주말 3연전을 두산에 모두 내줬다. 시즌 10승42패.
조 감독은 경기 후 "다음주 좋은 게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