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가 유일하게 두 자리 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는 지난 29일 10만 7824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246만 8199명이다.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에서 펼쳐지는 블록버스터 영화다.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939명을 모은 '스파이'가 차지했고, '무뢰한'은 4만 1963명을 모아 3위에 안착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