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티나까조가 25일 아이스 디스펜서 2종을 출시했다고 박혔다. 아이씨티나까조 아이스 디스펜서는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제빙기와 달리 정수기와 같은 형태로 만들어 진 게 특징이다.
일반 각얼음보다 작고 단단한 얼음인 '칩아이스'를 생산해 낸다. 칩아이스는 각얼음보다 빨리 음료를 차갑게 할 수 있다. 대형 커피 브랜드 커피빈의 경우 수년 전부터 칩아이스 형태의 얼음을 사용하고 있다.
아이씨티나까조 아이스 디스펜서는 하루 동안 80kg 얼음 생산 가능한 제품이다. 제품 윗면은 폴딩 개폐방식으로 되어 있어 세척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졌으며 각각 250 x 465 x 1260mm 사이즈와 250 x 555 x 695mm 사이즈로 제작됐다. 가로폭이 슬림한 디자인으로 카페를 포함해 베이커리나 분식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씨티나까조 관계자는 "기존 제빙기는 높이가 낮아 무릎을 굽히고 스쿱으로 덜어내 사용하는 형태다"며 "아이스 디스펜서는 정수기처럼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만큼 간편하게 칩아이스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