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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한강 '미드나잇 피크닉' 화보 '로맨틱+시크'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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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화보

씨스타 다솜이 섹시미를 발산했다.

22일 다솜은 패션 매거진 '슈어'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한강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다솜은 로맨틱과 시크를 오가는 다양한 화이트 룩을 소화하며 매력을 뽐냈다.

다솜은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예전부터 매니저 이사님께, '정글의 법칙'을 너무 하고 싶다고 입이 닳도록 말해 왔었어요. 정말 애청자거든요. 어드벤처, 모험, 탐험에 대한 로망이 어려서부터 컸어요"라고 말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SBS '정글의 법칙' 출연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전했다.

또 다솜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누군가는 푼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정도로 털털한 성격이에요. 첫인상으로 종종 '차갑다, 새침하다, 공주처럼 구는 것 아냐?'란 말을 들을 땐 좀 억울했어요. 전 절대 그런 사람 아닌데, 왜 그렇지? 생각했죠. 지금은 좋아요. 처음과 끝이 다르게 반전 있잖아요. '알고 나면 완전 선머슴에 4차원인데, 이상할 것 같으면서도 귀엽다'란 말을 들으니까 다행이에요"라고 답했다.

씨스타가 오랫동안 사랑 받는 비결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성격이 각각 다르지만, 그 안에서의 조화로움이 있어요. 예를 들면 효린 언니는 자기주장이 분명한 만큼 설득력이 있어요. 리더십이 확실하죠. 보라 언니는 윗사람과 동생들을 모두 챙겨줄 정도로 배려심이 깊어요.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죠. 소유 언니는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타인을 위해 맞춰 줄 주 알아요. 어른스럽고, 현명하고, 쿨해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달라요. 먹고 싶은 메뉴부터 옷 스타일, 각자 하고픈 메이크업 스타일까지 다른걸요. 이렇게 다른 네 명이 모여서 5년 동안 큰 트러블 없이 잘 지낼 수 있는 건, 공통적으로 긍정적인 성격 같아요. 감사할 뿐이에요"라고 전했다.

한편 다솜의 '미드나잇 피크닉'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슈어'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