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들의 실점이 많았다."
kt 위즈 조범현 감독이 끝까지 열심히 싸운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kt는 22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서 5대9로 패했다. 경기 중반 8회초 2-9까지 밀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상대에 넘겨줬다. 선발 정대현이 제구가 흔들리며 일찍 무너진 것이 뼈아픈 경기였다.
조 감독은 경기 후 "투수들의 실점이 많았고 집중력이 전반적으로 부족했다"는 평가를 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