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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영화 연평해전 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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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영화 '연평해전'의 흥행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영화 연평해전 통장'을 22일부터 판매한다.

한도는 500억원이다.

다음 달 11일 개봉하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발생한 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영화로, 김무열, 진구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를 연계로 한 기업은행의 '영화 연평해전 통장'은 1년 만기 상품이며, '중소기업금융채권' 또는 '실세금리정기예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중소기업금융채권의 기본금리는 연 1.95%이며, 영화 관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면 우대금리 0.05%포인트를 더해 연 2.00%, 300만명을 돌파하면 0.15%포인트를 더해 연 2.10%의 우대금리를 준다.

실세금리정기예금의 경우는 기본금리가 연 1.75%다. 관객 100만명을 모으면 우대금리 0.05%포인트, 300만명을 넘기면 0.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상품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각각 2매씩 영화 '연평해전' 관람권도 증정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