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유벤투스의 아르투로 비달을 데려올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언론은 '비달이 아스널과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이탈리아 언론들이 아스널행을 점치는 이유는 비달의 에이전트인 페르난도 펠리세비치 때문. 펠리세비치는 현재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알렉시스 산체스의 에이전트다. 아스널과의 인연이 끈끈하다. 아르센 벵거 감독 역시 비달에게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비달은 올 시즌 43경기에 나와 8골-4도움을 기록했다. 계속되는 맹활약에 많은 구단들이 비달을 노리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