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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성추행 혐의, 과거 안면마비 왜? "뮤지컬 실패로 스트레스…전단지도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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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성추행 혐의

개그맨 백재현이 남성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과거 그가 털어놓은 안면마비 고백이 다시금 관심을 모은다.

백재현은 지난 2012년 6월1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 뮤지컬 제작자로 사업 실패해 안면마비가 왔었다고 밝혔다.

이날 백재현은 "뮤지컬이 실패해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예매는 한 자리도 안됐는데도 초대권으로 받고 온 관객들 때문에 공연을 계속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매율이 너무 낮아 당시엔 거리에 직접 나가 전단지도 돌렸었다. 그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안면마비까지 왔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백재현은 지난 17일 오전 3시쯤 A사우나 수면실에서 수면 중이던 남성에게 다가가 성기를 만지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재현은 성추행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으나 "동성연애자가 아니며, 단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실수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재현은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최근 대학로에서 연극 연출가로 활동 중이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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