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에게 금요일 밤 필드 레슨을 받을 기회가 생겼다.
USPGA 출신 브라이언 문 프로가 직장인들을 위한 '불타는 금요일 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불타는 금요일 사용설명서'는 금요일 밤에 필드에서 실전 점검을 하고, 그 외 짬이 나는 날에는 골프연습장에서 레슨 및 연습을 하는 '연습+실전'이 합쳐진 특별한 레슨 프로그램이다.
골프연습장 레슨은 서울 용산구의 서빙고골프연습장와 강남구 논현동의 청호골프연습장에서 총 10회(1회 60분 기준) 진행된다. 신원CC(경기 용인) 리베라CC(경기 화성)에서 갖는 금요일 야간 필드 레슨은 총 45홀 기준으로 프로 1명이 동반해 필드 레슨을 진행한다. 브라이언 문 프로와 KPGA의 김경학 프로(KPGA 경기 위원), KLPGA의 이자영 프로(정회원), 이화경 프로(세미 프로)가 함께한다. 레슨 프로그램을 지휘할 문 프로는 미국 PGA 클래스 A 스포츠 마케팅 박사 출신이다. 국내 출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을 지도했고, NCAA 올해의 코치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한국 주니어골프협회 및 마스터골프협회의 이사를 맡고 있다. 6월 5일까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9월 말까지 이어진다. 레슨 문의는 010-2742-9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