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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0% "호프먼,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언더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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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팬들은 PGA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서 찰리 호프먼의 언더파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1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PGA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0.78%가 3번 선수인 찰리 호프먼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으로 지정된 패트릭 리드가 57.66%로 2순위를 차지했고, 1번 지미 워커와 4번벤 마틴이 각각 55.28%와 54.74%로 과반수의 언더파 예상 투표율을 넘겼다.

반면, 5번 브랜트 스네데커(44.46%)를 포함해, 6번 배상문(36.19%), 7번 나상욱(49.70%)은 언더파를 기록할 확률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지미워커를 비롯해, 패트릭 리드, 찰리 호프먼, 벤 마틴, 나상욱 등이 1~2언더파를 기록했고, 브랜트 스네데커와 배상문은 나란히 1~2오버파에 머물렀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6회차는 21일 오후 7시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