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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예술의 전당과 작년에 이어 두번째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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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기업 한세실업(부회장 이용백)이 후원하는 '문화햇살콘서트' 가 5월 15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렸다.

'문화햇살콘서트'는 평소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한세실업과 예술의 전당이 후원하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연이 개최 되었다. 공연 당일에는 한세실업 임직원 50여명을 비롯한 지방 분교의 학생들, 장애인 문화 협회 및 복지회, 대안학교 학생과 선생님, 복지후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 및 가족, 탈북 청소년과 가족, 다문화 가정 등 50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훈훈하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했다.

공연에는 우리나라 나라 최고의 챔버오케스트라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음악감독 김민)이 출연해 누구에게나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였으며 해설이 있는 음악과 편안한 분위기로 초청객들의 보다 쉬운 이해를 도왔다. 또한, 스페인을 사로잡은 기타리스트 장대건을 비롯하여 트럼펫, 기타, 바이올린, 첼로 협주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했다.

한세실업 윤권식 부사장은 "지난 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문화햇살콘서트 후원을 통해 문화 나눔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햇살콘서트 2015는 5월 한세실업 후원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의 중외학술복지재단, 9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2월 이스트 소프트가 후원하는 콘서트가 차례로 개최 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