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김태우, 지석진, 정다연, 윤희정 등이 오는 27일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DDP] 알림2관에서 열리는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LBMA-STAR 측이 18일 전했다.
주최 측은 "가수부문에는 더원 그리고 미나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고, 아시아 톱 가수 상에는 god 김태우씨, 예능 부문 한류 엔터테인먼트상은 최근 중국에서 '런닝맨' 으로 잘 알려진 MC 겸 개그맨 지석진씨, 한류엔터테인먼트 스타상은 몸짱 정다연씨가 선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공연문화예술 대상은 윤희정씨가 수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희정은 지난 72년도 '세노야'로 데뷔, 40여 년간 가수로 활동하다 1990년도 초반 재즈에 입문했다. 1997년 정동극장에서 '윤희정& 프렌즈'를 진행하는 등 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한편, 국내 브랜드로는 토니모리가 월드 럭셔리 엔터프라이즈 한류 톱 코스매틱 브랜드 대상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BMA-STAR(토니권 대표)와 (사)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의 공동 주최로 열릴 이번 행사에는 10개국 대사와 세계 각국의 언론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