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 코르기 성격이 화제다.
여우와 닮은 외모를 갖고 있는 견종 '웰시 코르기'는 외모처럼 영리하고 성격이 온순한 품종이다. 자신감 있으나 친절하고 수줍거나 사납지 않다. 다리는 매우 짧으며 펌브로크종의 경우에는 꼬리가 없다.
웰시 코르기는 평소에는 느긋한 성격이나 훈련을 할 때에는 빠른 움직임으로 탄성을 자아내는 등 훈련효과가 높은 똑똑한 개다. 자기 영역에 대한 집착이 강한 편이라 집을 잘 지킨다. 놀기 좋아하고 다정한 성격을 갖고 있어 어린이와 놀기에 적합하다.
웰시 코르기는 소몰이를 할 정도로 운동량이 많은 개이므로 크기에 비해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운동을 자주 시켜줄 사람이 있는 집, 마당이 있는 주택이나 넓은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다.
또 웰시 코르기의 털은 짧은 편이지만 숱이 많고 잘 빠진다. 그러나 매일 빗질만 해주면 별다른 관리는 필요 없다. 다만 하루에 두 번 이상 운동을 시켜야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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