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4일 정오, 조문근밴드가 신곡 "lil"과 함께 첫 디지털미니앨범 [Band of Bros]를 발매한다.
약 1년여 만의 컴백을 하는 조문근밴드는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12일 타이틀곡 "lil"의 티저영상을 공개해 세련된 사운드와 폭발적인 연주와 가창력을 선보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 [Band of Bros]는 총 8트랙 모두 조문근밴드의 자작곡으로 수록됐으며, 밴드 특유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폭발적인 트랙, 다소 무거운 트랙, 재치있는 연주가 돋보이는 트랙 등 조문근밴드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이 앨범의 곳곳에서 묻어난다.
또한 한층 세련된 사운드와 연주, 수준 높은 보컬은 밴드의 성장과 성숙의 과정을 위해 노력해온 조문근밴드의 음악적 성숙의 결과물이다.
특히 타이틀곡 "lil"은 love is love의 줄임말로 예상치 못했던 이별 후 견딜 수 없는 슬픔에 진정 사랑했던 사람에게 다시 돌아와 달라고 전하는 말 "love is love", 즉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 하는 곡으로 쓸쓸한 감정과 거친 사운드, 스트링의 폭 넓은 사운드로 웅장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노하은(건반)의 합류로 조문근(보컬), 이홍휴(기타), 이재하(베이스), 이시영(드럼) 총 5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조문근밴드가 오는 14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와 포털을 통해 공개하는 첫 디지털미니앨범 [Band of Bros]는 듣는 이들에게 조문근밴드의 다음 음악적 행보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