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가 14일부터 7일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전 종목에 걸쳐 초등, 중학, 고교, 대학, 일반, 장애인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 대회다.
2015년 하반기 국가대표선수 2차 선발전과 꿈나무 대표선수 2차 선발전, 청소년 대표선수 2차 선발전, 박종규배 한일사격대회 참가 대표선수 2차 선발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참가 국가대표선수 2차 선발전, 2016년 국가대표선수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 2차 선발전을 겸한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권총 2관왕 김청용(청주흥덕고)을 비롯해 최영래(청주시청·권총), 김윤미(서산시청·권총), 이보나(한화갤러리아·트랩) 등이 참가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