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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대장, 매월 봉사활동 진행…어린이날 보육원 음식제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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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강석우 부녀의 점심식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육개장 프랜차이즈 '육대장'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해성보육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3일 육대장에 따르면 봉사활동은 매월 실시하는 육대장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5월에는 특별히 보육원 자체 어린이날 행사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 됐다. 해성보육원 어린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보육원 직원과 자원봉사자들까지 총 170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이들의 먹거리는 모두 육대장에서 부담했다.

육대장이 이날 행사를 위해 준비한 음식은 육대장의 메인 메뉴인 육개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볶음밥,탕수육,소불고기 등 10여종의 메뉴들과 음료다.

행사는 점심식사 및 게임 진행이 있었고 따뜻한 사진전도 펼쳐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들은 이날 행사 내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육대장 관계자는 "해성보육원 봉사활동은 어린이날행사로 진행했지만, 현재 한 달에 한 번씩 사회 환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사회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대장은 육개장 외 보쌈과 설렁탕을 주 메뉴로 하고 있으며, 론칭 2년 만에 현재 전국 127개 매장을 확보하고 중국과 필리핀 등지에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 중이다. 육대장은 5월 26일 화요일 구로 후이즈 아카데미에서 진행 예정이며, 부산 서면 TOZ 에서도 진행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육대장 홈페이지(www.yukdaejang.com)나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yukdaejang0)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석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