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의 풋풋함과 성년의 성숙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성년의 날'이 다가온다.
매해 5월 셋째 주 월요일인 성년의 날은 누구에게나 일생에 단 한번뿐인 특별한 날이다. 평범한 스 셔츠와 청바지 대신 페미닌한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뽐내거나 섹시 캐주얼로 개성을 드러낼 준비를 해보자. 아무리 스타일을 멋지게 연출해도 슈즈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진정한 변신이라 할 수 없다. 슈즈는 '패션의 완성'이라고 불리며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라 매치할 때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글로벌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크록스의 '컬러블록 플랫'과 '컬러블록 웨지' 스타일 각 컬러마다 톡톡 튀는 '컬러블록'이 디자인되어 크록스만의 색감이 멋스러운 페미닌 슈즈다. 슬링백 스타일의 '컬러블록 플랫'은 스무 살의 경쾌함과 격식을 갖춰 러블리한 원피스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슈즈 컬러 선택 시, 피부색과 비슷한 느낌의 색이나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 메탈릭 골드나 실버 같이 피부톤과 밝기가 비슷한 컬러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컬러블록 플랫 스터코/골드 컬러는 종아리에서 발등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길어 보이는 착시효과를 주며, 바이브런트 바이올렛/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는 여성미를 더해준다.
'컬러블록 웨지'는 편안한 슬리퍼 형태로 각선미를 살려주면서 키는 커 보이고, 5cm 높이 밑창으로 캔버스화와 플랫슈즈 등을 즐겨 신어 하이힐이 부담스러운 여성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안정감 있는 굽 타입이 각선미를 살려준다. 슈즈의 밑창은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하루 종일 신어도 편안한 쿠션감을 주며, 발등 부분은 부드럽고 반투명한 TPU(폴리우레탄) 소재로 안정된 착화감을 제공한다.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레이웨지 샌들'과 업그레이드 된 '레이웨지 샌들2'는 20대 여성들의 잇 슈즈로 성년을 맞는 여성이라면 꼭 갖춰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레이웨지'와 '레이웨지 샌들2'는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8cm 굽이 각선미를 살려준다.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 소재의 통굽이 가볍고 편안해 첫 하이힐로 추천할 만하다. 스마트 버클은 신고 벗기에도 쉽다. 베스트셀링 슈즈인 '레이웨지' 블랙 컬러는 일명 '찢어진 청바지'라 불리는 디스트로이드 데님과 크롭 티셔츠를 매치하면 섹시 캐주얼을 완성할 수 있다. 짧은 핫팬츠를 선택하면 성년을 맞아 섹시한 매력을 더욱 강조할 수 있다.
크록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성년의 날을 앞두고 패션에 변신을 시도할 20대를 위한 잇 슈즈로 '컬러블록 플랫'과 '레이웨지'를 추천한다"며 "연인을 위한 실용적인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