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의 '목 깁스'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예능 대세 서장훈은 최근 하이트진로의 젊은 감성 위스키 '더 클래스(The Class)' 광고 촬영장에서 연신 센스있는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CF계의 블루칩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하이트진로가 공개한 사진에는 서장훈이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목 깁스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서장훈은 농구 선수 시절 트레이드마크였던 목 깁스가 촬영 소품으로 등장하자 능숙하게 착용법을 선보이며 유머러스함을 뽐내 촬영장 여기저기에서 웃음을 이끌어 냈다.
해당 컷은 '더 클래스(The Class)' 의 영상 광고 '서장훈에게 배웠소' 편 속 장면으로 위스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같이 마시는 사람을 배려하여 눈높이를 맞추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7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서장훈은 상대 배우의 눈 높이에 맞춰 한껏 고개를 숙이며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에게 '특급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서장훈은 이번 촬영 내내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며 "특히 서장훈이 여성 스텝들을 위해 솔선수범 자세를 낮춰 키를 맞추는 등 젠틀한 모습으로 여성 스태프들의 탄성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왔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더 클래스(The Class)'의 영상 광고 '서장훈에게 배웠소'는 애주가 서장훈이 위스키 입문자들에게 위스키 주도(酒道)를 알려주는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서장훈의 '특급 센스'를 엿 볼 수 있는 '더 클래스(The Class)' CF는 전국 골프존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해 다가오는 15일부터 만날 수 있다.
한편, '더 클래스(The Class)'는 하이트진로가 30대를 위해 출시한 젊은 감성의 위스키 브랜드다. 1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 에드링턴 그룹의 마스터 블렌더 '고든 모션(Gordon Motion)'과 협업으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것이 그 특징이다. 또한, 남자의 슈트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과 깔끔한 누드 보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