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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 'KB 레인보우 사랑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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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윤종규) 임직원들이 5월 'KB금융 사회공헌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경제금융교육 및 놀이공원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KB금융그룹은 8일~9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200여명과 윤종규 회장, 계열사 사장 및 직원 봉사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B 레인보우 사랑캠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KB 레인보우 사랑캠프」행사는 KB의 사회공헌 핵심분야인 청소년ㆍ다문화 가정에 경제금융교육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 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1박 2일 동안 참가 어린이들은 1일차에 KB금융그룹 경제금융교육 강사단과 경제금융에 대한 기초지식을 재미있게 체득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2일차에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1:1로 매칭되어 다양한 놀이기구 및 사파리 체험 등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둘째 날 행사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참석하여 피겨에 꿈이 있는 어린이에게 스케이트화를 선물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이렇게 화창한 봄날에 해맑게 웃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장차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 여러분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맘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매년 5월과 12월을'KB금융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전 계열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 해 5월에도 지주를 포함하여 그룹 내 11개 계열사, 1만 3천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청소년, 다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KB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경제금융교육, 다문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KB레인보우 사랑캠프'와 지역복지시설 방문, 배식봉사활동, 다문화 가정 문화체험 지원 등 다채로운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우리 사회 새로운 계층으로 부각되는 「다문화」관련 사회공헌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사회적 이슈와 부합하는 사회공익 부문에도 꾸준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K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정립해 나아갈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