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가 베트남과 무승부에 그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9일(한국시각) 베트남 하노이의 마이딘스타디움에서 가진 베트남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베트남축구협회 초청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신 감독은 대학 선수 위주로 팀을 꾸려 숨은 옥석 찾기를 도모했다. 하지만 베트남과의 첫 경기서 무득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올림픽팀은 13일 호치민으로 이동해 통낫스타디움에서 캄보디아 올림픽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