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님과함께2' 장서희, 윤건 본명에 '한참동안 웃음 빵' 이름 뭐길래?

by

'님과함께2' 장서희 윤건

장서희가 윤건의 이름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5월 7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 첫 방송에서는 새로이 부부생활을 시작하게 된 장서희 윤건의 첫 만남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던 중 윤건은 자신이 이름이 가명이라고 밝히며 "본명은 양창익이다"고 말했다. 장서희는 "이상하지 않네"라고 답하면서도 갑자기 웃음을 참지 못한 채 막 웃어 윤건을 당황케 했다.

알고보니 장서희는 본명보다 윤건이라는 가명 자체게 웃음이 터진 것. 장서희는 "가명 티 난다. 웃어서 미안하다. 근데 나 왜 이렇게 웃겨"라며 계속 웃었다.

이에 윤건은 "어려서부터 연예인이 되면 건이라는 이름이 쓰고 싶었다. 내 마음 속에 품고 있었는데 누가 그 이름을 지어줬다"며 "이 이름이 본명인 줄 아는 사람들도 많더라"고 밝혔다.

하지만 장서희는 "누가 그러냐"며 "완전 가명 같다. 앞으로 '건이~'라고 불러야 하는데 생각날 때마다 웃길 것 같다"고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장서희는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TV를 보다 보면 가명 티가 너무 나는 분들이 있다. 그럴 때내가 웃음을 참지 못한다. 내 웃음 포인트가 그렇다"며 "근데 남편과 첫 만남인데 내가 너무 많이 웃어서 실례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뒤늦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건은 "이름에 빵 터지는 분은 처음 봤다. 기분 나빴다기 보다 이 여자 뭔가 다른 세상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귀띔했다.

'님과함께2' 장서희 윤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