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이성재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몸부림(?)으로 병만 족장의 폭소를 자아냈다.
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이성재는 '정글 공식 기상맨'으로 거듭난데 이어 아침 체조를 선보인다.
날이 밝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난 이성재는 밤사이 추위에 굳은 몸을 풀어주기 위해 손 발을 파리처럼 온 몸에 비비는 행동을 선보였다. 이어 전신을 긴장시키기 위해 온 몸은 물론 얼굴까지 요상하게 힘을 줘 일그러뜨리는 등 요가도 스트레칭도 아닌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엽기적인 동작들로만 이루어진 자칭 '비박체조'를 선보였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성재의 요상한 체조는 지켜보던 김병만 마저 웃음을 터뜨리며 "보통 동생들이 분위기를 업 시키는데 이번에는 (성재가) 다운되지 않게 업 시켜준다. 최고인 것 같다"고 인정했다.
또한 어느새 김병만 옆으로 다가가 아기처럼 "아이스크림 사주세요~"라고 앙탈을 부리던 이성재는 결국 김종민에게 끌려가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힘든 생존 와중에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 큰 웃음을 선사하는 이성재의 활약은 8일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