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배럴(www.getbarrel.com)이 여름철 필수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래쉬가드를 비롯해 종합적인 워터액션스포츠웨어 판매를 위한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배럴은 지난해 런칭한 이후 논현동 쇼룸을 비롯해 롯데백화점과 마리오 아울렛 등 7개에 불과하던 오프라인 매장을 올 상반기에만 8곳을 추가해 전국 판매망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오픈하는 매장은 패션&라이프 스타일 편집샵인 원더플레이스 전국 7개 지점을 비롯해 국내 대표 워터파크인 '오션월드' 내 피라미사 로고샵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위탁매장까지 포함하면 배럴 오프라인 매장은 27개로 지난해에 비해 약 4배 규모로 확대되었다.
원더플레이스 전국 매장과 오션월드 내 피라미사 로고샵에 입점하는 제품은 배럴의 대표 제품인 래쉬가드를 비롯해 워터레깅스, 네오프랜 소재 재킷 등 워터액션스포츠웨어부터 피트니스 웨어와 선글라스, 백과 같은 액세서리 종류까지 배럴에서 생산되는 전 라인이다.
배럴은 이번에 원더플레이스 7개 매장에 동시에 입점함으로써 홍대와 대학로, 가로수길, 영등포타임스퀘어, 목동 현대백화점 등 서울 시내 5곳과 대전, 대구중앙로, 전주, 청주, 천안, 의정부, 인천 등 보다 많은 곳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많은 이들이 배럴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판매채널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