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이 주말 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팬 을 찾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이번 주말 열리는 국내프로야구(KBO)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랭킹 게임 2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상경기는 8일과 9일 열리는 두산-한화(1경기), 넥센-KIA(2경기), SK-삼성3경기), NC-롯데 (4경기)가 각각 11회차와 12회차로 지정됐으며, 각 회차의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야구토토 랭킹' 은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알아 맞히는 게임으로써, 상대적으로 쉽고 적중확률도 높아 야구를 잘 알지 못하는 초보자 및 여성 야구팬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랭킹게임은 다득점 3개팀을 순서에 상관없이 맞히는 '박스(box)'와 다득점 1, 2, 3위를 순서대로 정확히 맞히는 '스트레이트(straight)' 두 가지로 구분되며, 동점을 기록한 팀들이 생길 경우, 승리팀>무승부팀>홈런수>안타수>전년도리그순위 하위 팀 순으로 우선 순위가 결정된다.
한편, 이번 회차에서는 지난 시즌과 확 달라진 모습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두산과 한화가 맞붙어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산은 팀 타율 2할8푼2리로 타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6승10패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한화는 김성근 감독의 지휘 아래 공수가 안정되면서 연패하지 않는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며 4위까지 올랐다.
한편 이번 주에 펼쳐지는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