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네팔 대지진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유니셰프 한국위원회는 YG가 이번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아픔을 함께 하고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고르카 카스키 신둘리 카브레 라메찹 카투만두 피해지역 어린이들의 영양 식수위생 보건 교육 등 긴급 구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셰프 한국위원회 역시 4월 26일 긴급 구호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데 이어 4월 28일과 30일 50만 달러씩 총 100만 달러를 1차로 네팔에 전달했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네팔 어린이들을 도울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