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전으로 나서면서 맹활약하고 있는 NC 다이노스 내야수 지석훈이 시즌 3호 홈런을 날렸다.
지석훈은 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7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6회 솔로홈런을 날렸다.
9-2로 크게 앞선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네번째 투수 이창재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치기 좋은 높이로 온 직구를 놓치지 않았다.
지석훈의 시즌 3호 홈런이다. NC가 10-2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수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