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이주가 지난 달 30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연애의맛'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홍이주는 '연애의 맛'에서 비뇨기과 의사 길신설(강예원)의 간호사이자 안공주 역을 연기했다. 활발하면서도 길신설의 연애 서포토 역할을 톡톡히하며 극의 살리는 역할을 선보였다.
오지호 강예원 홍이주 하주희 등이 출연한 '연애의 맛'은 완벽 스펙이지만 여자 마음은 모르는 산부인과 의사 왕성기와 남성의 은밀한 곳은 진단하면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의사 길신설의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다음 달 7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