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과 송창의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정덕인 역)은 화사한 의상으로 여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는가 하면 눈부신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극에서의 털털한 모습과 사뭇 다른 상큼한 매력은 안방극장에 설렘 지수를 더하고 있는 것.
특히 극중 만나면 티격태격하는 김정은과 송창의(강진우 역)는 서로를 향해 함박웃음을 짓는 등 꿀케미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는 두 사람의 환상호홉의 비결임을 짐작케 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 촬영장에서 김정은은 카메라가 꺼져도 밝은 미소와 배려심으로 현장의 온기를 더하는 것은 물론, 상대배우를 항상 배려하며 살뜰하게 챙기고 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평소 남다른 케미력을 자랑하는 김정은이 송창의와의 러브라인을 예고, 올 봄 시청자들의 잠든 연애세포마저 깨울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본격적으로 송창의와 로맨스에 돌입한 김정은이 앞으로 어떻게 시청자들을 애태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김정은은 남편 인교진(황경철 역)의 배신에 혼자 슬픔을 삼키는 모습으로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쉬는 시간에도 핑크빛 기류가 감도는 배우 김정은과 송창의의 로맨스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