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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소폭상승 1위 굳건…'유호정 돌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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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전국 기준 12.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10.9%), KBS 1TV '시사기획 창'(4.4%), KBS 2TV '학교 2015 후아유'(4.3%)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방송에서 11.1%를 기록했던 '풍문으로 들었소'는 이날 시청률이 상승하며 1위를 지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한정호(유준상)의 불륜녀인 지영라(백지연)를 본 최연희(유호정)이 그에게 얼음 세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연희는 지영라에게 얼음 상자 속 얼음을 하나씩 던지며 응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