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중국의 정치·경제·문화·외교 등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직원 자율참여 연수 「KB자산관리 로드쇼-Super China」를 개최했다.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KB자산관리 로드쇼」는 지난 13일 시작하여 28일 광주 행사를 끝으로 4월 한 달간 총 7회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전국 1,200명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KB자산관리 로드쇼」는 1%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연수 접수 몇 분만에 신청이 마감되었고, 매회 스탠딩 좌석을 배치할 정도로 초반부터 직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심지어 업무를 마치고 저녁 9시 30분 이후까지 계속된 연수였지만 자리를 뜨는 직원이 한 명도 없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고객에게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학습하고 있는 직원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객관적인 시장설명을 통해 직원들의 상품제안 스킬 역량강화를 위해 KB국민은행과 KB자산운용이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강의내용은 특정 금융상품 보다는 시장상황에 맞춰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리서치 전문가의 중국 시장 전반에 대한 시각과 투자전략, 포트폴리오 구성에 초점을 뒀다.
연수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산관리 시장에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중국에 관한 정보를 많이 듣게 되어 중국 시장을 파악하는데 매우 유익했다"며,"앞으로 고객에게 보다 나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