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컴백한 그룹 지누션이 SBS '런닝맨'에 출격한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는 지누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누션은 '예능 프로그램에 나갈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런닝맨'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션은 "일단 뛰는 것은 자신있다"며 "'런닝맨'에 라이벌은 없다. 내가 한 번 달리기 시작하면 아무도 못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지누는 "나는 김종국을 라이벌로 생각하겠다"고 덧붙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누션은 최근 11년 만에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