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수녀가 강도들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메트로 등 외신들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86세 수녀가 전선줄에 손에 묶인 채 자신의 집에서 살해 당했다.
현지 경찰은 사건 발생 시점이 지난 11일 밤 또는 12일 새벽 사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부검 결과 수녀가 사망전 집단 성폭행 당한 흔적을 발견했다. 아울러 집안내 소액의 현금도 도난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사회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며 충격에 빠졌다.
경찰은 금품을 노린 강도단의 소행으로 보고 행방을 쫓는데 주력하고 있다.<경제산업1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