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친형 차지현 대표가 제작하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주지홍 감독, AD406 제작)에 출연한다.
22일 한 매체는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차태현이 KBS2 '프로듀사' 이후 행보를 친형 차지현 대표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지난 2012년 8월, 형과 함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호흡을 맞춘 차태현은 이번 '사랑하기 때문에' 역시 적극적인 출연의사를 밝히며 형과 3년 만에 의기투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루저들의 로맨스를 판타지로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토끼와 리저드'를 연출한 주지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오는 여름께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