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물'(이병헌 감독, 영화나무 픽쳐스 제작)이 개봉 29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물'의 배급사 NEW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물'이 오늘(22일) 오후 12시 50분 기준으로 300만7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물'은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은 물론, 개봉 10일째 160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국내외 신작들의 가세에도 꾸준한 흥행력을 발휘하고 있는 '스물'은 개봉 5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2PM),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정주연 등이 가세했고 '힘내세요, 병헌씨'를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