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문희준이 커플이 되기 위해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문희준은 2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천생연분 리턴즈' 6회에 강예원, 이완, 신수지, 키썸, 송지은, 이정, 에릭남, 강태오, 박은지, 태이 등과 함께 3기 멤버로 출연한다.
이날 문희준은 공식 커플 결정전인 방석 프러포즈 '내 마음을 뺏어봐'에서 매력발산 코너를 통해 자신에게 어필한 강예원을 향해 방석을 끌고 나갔다. 문희준 외에도 다른 출연자들이 강예원을 향해 갔고, 강예원은 남자 출연자들 중에서 커플을 결정하기 위해 잠자기 전 커플이 통화하는 상황극을 요청했다.
상황극 중 문희준은 "클럽에 있다"라고 말했고, 강예원은 "집 앞으로 오라"며 발끈했다. 이에 문희준은 "라면 세 개 끓여 줄 수 있냐" 물었고, 강예원은 "다섯 개 끓여주겠다"며 둘의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문희준은 "내가 이래서 살을 못 빼는 거다"며 "강예원이 나를 뽑아준다면 58kg까지 감량하겠다"며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또한 강예원을 두고 다른 출연자인 이정과 전투를 벌이기도 해 흥미진진한 라이벌 구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방송 최초로 체중감량 공약을 내건 문희준의 모습은 23일 방송되는 MBC '천생연분 리턴즈'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