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주장 이택근의 복귀가 임박했다.
염경엽 감독은 "이택근은 다음 주 화요일(28일 목동 롯데전) 복귀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일단 24일부터 2군 경기에 1~2게임 출전한 뒤 컨디션을 봐야 정확한 복귀 일정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택근은 17일 1군 엔트리 말소가 됐다. 고질적인 허리 통증 때문이다. 15일, 16일 SK와의 경기에 잇따라 빠졌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1군에서 이탈했다. 목동=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