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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김희철, "나 말고 연예계 게임고수는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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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김희철 이민호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연예계 게임고수로 자신과 이민호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Mnet '4가지쇼'에서는 김희철이 집공개에 이어 BJ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홍기는 "사실 인터넷 방송에는 유명한 것들이 있다. 게임 먹방 19금 수다방"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백현은 "사실 (김희철이) 게임 때문에 BJ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마이크까지 제대로 착용한 채 게임에 몰입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난 게임을 정말 잘 한다. 나와 배우 이민호가 연예인 중 제일 잘 할 것"이라며 "어릴 적 부터 게임을 정말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희철은 "남동생들로부터 게임을 잘한다는 이유로 동경받았다. 그래서 첫 여자친구에게 게임을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PC방에 데리고 간 적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희철은 트랙스 김정모와 결성한 그룹 M&D(엠앤디)는 4월 20일 첫 미니앨범 家內手工業(가내수공업)"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011년 6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뭘봐'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M&D의 새 음반으로, 앨범 명처럼 '가내수공업'을 콘셉트로 두 멤버가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재킷 디자인, 뮤직비디오 디렉팅 등 앨범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