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경기 고양 일산의 킨텍스에서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열린 '2015서울모터쇼'(사진)에 약 61만5000명의 관람객이 찾아 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서울모터쇼 조직 위원회가 밝혔다.
이번 모터쇼는 전시 면적 9만1141㎡에, 32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370여 대를 출품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전시 내용과 운영상의 질적인 개선을 통해 과거에 비해 미래의 자동차잠재수요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근 서울모터쇼 조직위 위원장은 "2013년에 비해 이번 서울모터쇼는 전반적인 경기둔화 분위기 속에서 여러 운영상의 변화로 관람객이 줄어들 수도 있었지만 지난번 수준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서울모터쇼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닛산 GT-R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레이싱 모델 이지민양 이지민은 이번 모터쇼를 시작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었던 P_I , 그리고 4월 22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가 되는 아시아모델 페스티벌에도 참석 할 예정이다.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아시아 20개국이 참여하는 최대의 모델 및 패션 관련 산업의 종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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