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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박진우와 심상치 않은 기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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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박진우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와 박진우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20일 KBS2 '오늘부터 사랑해' 측은 극중 박진우(강도진)와 임세미(윤승혜)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우는 굳은 의지가 담긴 눈빛으로 임세미를 응시하고 있다. 임세미도 박진우의 눈빛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눈을 마주하고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돈다. 연이은 만남으로 서로에게 마음을 서서히 열어가던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로 마주 앉아 있는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강도진(박진우)은 승혜의 해고가 부당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왠지 모를 감정과 미안함에 그녀와 장범석(김병세)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는 세령의 거짓말로 승혜가 부당 해고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범석이 세령을 불러 승혜에게 직접 사과하라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도진의 도움으로 승혜가 억울한 오명이 벗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천재 바리스타 정윤호(고윤)는 승혜를 바리스타로 키워보고 싶다고 폭탄선언,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