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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어벤져스2의 여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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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16일 내한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조스 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와 한국 배우 수현은 기자회견 후, 오후 8시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팬 이벤트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한편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이 벌이는 사상 최대의 전쟁을 그렸다. 오는 23일 국내 개봉한다.

기자회견 무대에 입장하고 있는 수현.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