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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주목할 시선 '아리아' 伊뉴웨이브 감각적 미장센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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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어 세계를 놀라게 한 2015 이탈리아 뉴 웨이브 무비 <아리아>가 독특한 스타일로 비주얼 쇼크를 일으키며 영화 팬이라면 놓쳐선 안될 영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의 <아리아>는 사랑받고 싶은 아홉 살 소녀 아리아의 지독한 성장통을 과감하고 스타일리시하게 그려낸 2015 이탈리아 뉴 웨이브 무비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믿고 보는 프랑스의 대표 연기파 배우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최근 볼 수 없었던 고혹적이고 우아한 변신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 <아리아>는 <아이 엠 러브>의 바바라 알베르티 각본, 플라시보 보컬인 브라이언 몰코의 음악 참여 등으로 영화 팬들 사이에서 올봄 반드시 놓쳐선 안될 단 하나의 스타일리시한 작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대체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길을 개척하며 팬층을 형성해온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의 신선하고 혁신적인 연출 세계는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신선하고 기묘하다"(Indiewire), "화려한 파티 같은 영화!"(Critic.de)", "생기발랄! 강렬한 판타지!"(Hollywood Reporter) 등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아리아>가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이유는 또 있다. 198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에 맞춘 듯한 빛 바랜 느낌의 폴라로이드 색감과 80년대 유행했던 다채로운 컬러의 패션, 빈티지한 방 인테리어 소품 등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도 독특하고 창조적인 매력을 뽐내며 개성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80년대 유행했던 전형적인 유행가 대신 숨어있던 곡들을 꺼내며 <아리아>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방식 역시 기존의 다양성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하나부터 열까지 예측할 수 없는 독창적인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에게 마법 같은 영화가 되어 줄 2015 이탈리아 뉴 웨이브 무비 <아리아>는 오는 4월 23일 개봉해 관객을 찾아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