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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마이카 먼로, 차세대 할리우드 디바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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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팔로우'의 주인공 마이카 먼로가 앞으로 기대되는 여배우 반열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오직 내 눈에만 보이는 공포의 존재가 죽을 때까지 쫓아온다는 기발한 저주를 탄생시킨 뉴웨이브 호러 <팔로우>의 히로인인 마이카 먼로를 향해 전세계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팔로우>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의 존재로부터 죽을 때까지 쫓기는 기이한 저주에 얽힌 19살 '제이' 역을 맡은 마이카 먼로는 눈을 뜨고 있는 시간 전부가 두려움과 공포로 변해버린 소녀를 완벽한 연기로 소화해내며 단숨에 호러퀸 대열에 올랐다. "할리우드의 새로운 스크림퀸 - Disital Spy", "먼로는 호러영화의 여왕이 될 저력을 가졌다 - We Got This Covered", "그녀를 유명배우로 만들어 줄 완벽한 배역이다 - Indiewire" 라며 새로운 호러퀸의 등장에 반가움을 전한 전세계 평단의 반응 역시 그녀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입증한다.

특히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제니퍼 러브 휴잇, <스크림 4G> 엠마 로버츠, <패닉룸>, <메신져- 죽은 자들의 경고> 크리스틴 스튜어트, <아미티빌 호러> 클로이 모레츠 등의 전례를 따라 호러 영화로 데뷔해 주목 받은 배우들이 빠른 시간 내에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다는 속설대로 마이카 먼로 역시 <팔로우> 이후, 클로이 모레츠와 함께 SF 블록버스터 <제 5물결>에 캐스팅돼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마이카 먼로의 연약하고 청순한 매력이 더욱 공포를 자아내는 영화 <팔로우>는 호러 영화의 불문율처럼 여겨지던 '아름다운 금발 미녀는 희생양'이란 관습에서 탈피해, 저주에 얽힌 금발 소녀를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그간의 호러 법칙을 완전히 뒤집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일상을 파고드는 중독성 강한 공포로 입소문을 타며 극장을 넘어 IPTV, 디지털케이블, VOD 등을 통해 안방까지 점령하고 있다.

차세대 호러퀸에 이어 할리우드 기대주로 거듭난 마이카 먼로의 주연 작으로 주목 받은 뉴웨이브 호러 <팔로우>는 지난 4월 10일(금)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과 모바일 VOD 등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실시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