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10여년 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헤 "십여 년 전 파리 여행 때. 시간이 너무너무 빠르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사한 미소와 때론 새침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행복한 한때를 즐기고 있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엄정화는 10여 년 전이나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사진을 접한 배우 송윤아는 "십여 년 만에 다녀왔는데 또 십여 년 후에 가게 될까 생각하니 살짝 슬퍼"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엄정화는 개봉을 앞둔 영화 '멋진 악몽'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조선닷컴>